FoxTech 4.0

지금까지 윈도우즈에서 다수의 파일명을 일정하게 변경할때는 여러가지 파일명 변경 유틸리티를 썼는데... 복잡한 기능이 필요 없다면 명령 프롬프트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해당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까지 간 다음 ren [원래 파일명] [바꿀 파일명] 으로 하면 됩니다. 와일드카드는 *을 쓰거나 캐릭터 수만큼 ? 를 넣으면 됩니다.

Windows 2008. 4. 19. 21:54

한번만 울렸다가 뚝 끊겨버리는 스팸전화. 이거 이만저만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좀 더 느긋한 대인배 타입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경 안쓰겠지만 저같은 피곤한 성격이거나 최근에 핸드폰을 바꿨다던가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큼 짜증나는것도 드물지요. 이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Kita님이 운영하시는 Spam caller-id Database 검색 서비스 (http://www.missed-call.com/) 인데, 말 그대로 모인 스팸번호 DB에서 해당 번호를 검색해서 스팸 번호일 가능성을 판단해 줍니다. 여기서 검색해서 스팸일 확률이 높다고 나오면 그대로 삭제하고 잊어버리면 그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Kita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불편사항을 ..

Internet 2008. 4. 19. 21:43

애플 맥킨토시의 OS인 Mac OS X의 최신판, Leopard의 기능 중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입을 모으는 기능으로 Time Machine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시스템의 전체 (혹은 일부)의 스냅샷을 만들어 놓고 그 시점으로 복구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겁니다. 애플의 경우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당히 보기에도 멋지고 당장 이해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만 리눅스에서도 이걸 재현하려는 프로젝트가 있군요. Flyback 이라는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하고 있지만 제공하는 기능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전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으로 백업을 잘 안하다가 나중에 자폭하는 스타일입니다만. ^^;; 나..

Ubuntu&Linux 2008. 4. 15. 16:15

많은 분들이 우분투와 윈도우즈를 함께 깔아서 듀얼 부팅으로 쓰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듀얼 부팅으로 세팅했을 경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윈도우즈는 그 엄청난 안정성 덕분에 한번씩 밀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리눅스와의 멀티부팅이 구현된 상태에서 윈도우즈를 다시 깔아버리면 윈도우즈가 깔려있는 다른 시스템을 깡그리 무시해 버리고 멀티 부팅을 가능하게 하는 부트 로더인 GRUB를 망가뜨린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듀얼 부팅하는 메뉴가 뜨지 않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복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260826 1. 일단 윈도우즈를 필요한대로 인스톨 합니다. 이러면 GRUB가 망가지겠죠. ..

Ubuntu&Linux 2008. 4. 15. 16:13

며칠전 포럼을 돌아다니다가 흥미로운 배포판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Linux mint라는 우분투에서 갈라져 나온 리눅스 배포판이 그것인데요 뭐, 근본이 우분투이니 만큼 근본적인 틀은 같습니다. 다만, 이 배포판은 완벽한 엔드유저 입장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 즉 하니... 우분투의 경우, 완벽한 오픈소스 정신에 입각하고 있다 보니 기본으로 깔리는 것으로는 2%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해서, 거의 필연적으로 깔고 난 다음 여러가지 설정을 하고 프로그램도 찾아서 깔아줘야 하구요. 이를테면 웹페이지에서 플래시를 접했을 경우, 처음 한번은 플래시 플러그인을 깔아주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물론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해결되긴 하지만 그래도 ..

Ubuntu&Linux 2008. 4. 15. 16:11